2월 28일 수원여자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2월 28일 수원여자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재흥)는 2월 28일 오전 11시 경기도문화의 전당(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소재)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배우 김정균씨의 사회로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 식사 △ 개교 50주년 대학홍보영상 시청 △축하무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선서는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이하영씨(실용음악과)가 신입생 1777명을 대표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의 본분을 지키며 성실히 학업에 전념할 것을 선서했다.

또한 2부 축하공연에서는 애니메이션 크루, 뮤지컬배우 김다현, 박성환, 최형석, 홍민아 씨와 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 출신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레아(윤명인) 졸업생이 신입생들을 위해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박재흥 총장직무대행은 신입생들에게 “성실, 박애, 봉사의 인성 함양을 교육이념으로 21세기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전문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교와 교직원 모두가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여자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을 맞이하는 공연이 펄쳐졌다.
수원여자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을 맞이하는 공연이 펄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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