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코리아텍(총장 직무대행 오용택)의 '천원의 아침식사'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텍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2015년 6월 기말고사 기간부터 '천원의 아침식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가 5년째.  '천원의 아침식사'는 △3월(4주) △9월(4주) △중간·기말시험(4주) 등 연간 총 12주 운영된다. 

올해 3월 '천원의 아침식사'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은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한식(백반)과 일품(토스트)을 모두 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정상가격은 현금 기준 한식 3200원, 일품 3500원이다. 

문영규 씨(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4학년)는 "몇 년 째 천원의 아침식사를 먹고 있는데 바쁜 학업 일정 속에 든든한 아침식사가 위안이 되고 있다"면서 "신입생들도 만족하는 모습에 선배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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