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가 '히말라야 인문강좌 시리즈' 를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히말라야 인문강좌 시리즈'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인도의 인문 자산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바가바드기타 원전강의>를 주제로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한국외대 본관 328호에서 진행된다. '바가바드기타'는 '베다', '우파니샤드'와 함께 힌두교 3대 경전으로 꼽힌다. 

강사는 임근동 한국외대 인도학과 교수가 맡았다. '바가바드기타'에 관심 있다면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임 교수는 "강좌를 통해 인도 고전어인 산스크리트어와 바가바드기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도연구소 홈페이지(http://www.southasia.or.kr/), 간디아슈람 블로그(http://blog.naver.com/hkgandhi) 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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