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회장 김성민,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는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 법학관 102호에서 ‘인문학, 평화 · 공존 ·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인문학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인문한국(HK)지원사업을 수행해온 전국 대학 연구소 53곳에서 평화와 공존 시대의 인문학의 역할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 발표를 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17년부터 연구사업을 시작한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 연구소들이 인문학 대중화와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지역인문학센터의 우수한 성과를 보고하는 성과보고회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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