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헌구 프로 색소포니스트 강사로 나서

10일 열린 개강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0일 열린 개강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은 10일 오후 2019학년도 1학기 '색소폰 CEO 1년 강헌구 가요 애드립 특강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원장 장인식)에 따르면, 이 과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씩 진행되며, 1학기 20주, 2학기 20주 등 총 40주 12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평생교육원은 "강의를 맡은 강헌구 프로 색소포니스트는 탁월한 연주기법과 흥미 진진한 과정 진행으로 정평이 나있다. 입소문으로 전국에서 수강생이 몰려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시로 야외에서 워크샵을 개최함으로써 이론과 실전을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이 과정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을 1년간 수료하면 수료식 및 졸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70% 이상 출석 수료시 총장 수료증이 수여되며, 신청자에 한해 본인 부담으로 교육부 인가 (사)민간단체에서 색소폰 자격증(1급, 2급, 3급)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색소폰 연주자들에게 400석 규모의 대형무대 공연기회를 연간 4차례 제공하며, 수료 후에는 우송정보대학 색소폰 동문활동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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