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의 성공적 운영 위해 손 맞잡아

김태현 입학관리처장(오른쪽)과 한홍덕 교육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태현 입학관리처장(오른쪽)과 한홍덕 교육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7일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태현 신성대학교 입학관리처장과 한홍덕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및 직업현장체험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실무 협의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체험처와 콘텐츠의 발굴과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다가올 진로체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상호교류를 통한 2019년도 진로체험 업무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신성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당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과 드론 운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의식주 해결을 위한 6차 산업과 밀접한 조리 및 제과제빵을 비롯한 여러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김태현 처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신성대학교가 추구하는 최종 교육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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