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준석 교수, 소하일 아바스 씨, 반동균 씨, 김경남 씨, 탄타이 능게이언 씨.
(왼쪽부터) 김준석 교수, 소하일 아바스 씨, 반동균 씨, 탄타이 능게이언 씨, 이경남 씨.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최근 전기공학과 (학과장 김준석 교수) 대학원생들이 우수한 연구결과를 세계적인 논문지에 연속으로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인공은 △소하일 아바스 (Sohail Abbas, 국적: 파키스탄, 석·박사 연계과정) △반동균 (석사과정) △탄타이 능게이언(Thanh Tai Nguyen, 국적:베트남, 석·박사 통합과정) △이경남 (석사과정) 씨다. 이들은 최근 영향력 (JCR) 상위 15% 이내로 논문을 출간했다.

이들은 전기공학과 대학원 학업 중 습득한 지식과 연구 개발을 통해 차세대 전기에너지 기술 관련 분야 결과를 발표했다.

소하일 아바스 씨는 ‘무전력 고성능 광전기 소자’에 대한 연구를 Small (논문 Impact factor: 9.598, JCR: 6.9%) 논문지에 2019년 3월에 발표했다.

반동균 씨는‘산화물 반도체 기반의 투명한 태양 전지 기술’에 대한 연구를 Solar Energy Materials and Solar Cells (논문 Impact factor: 5.018, JCR: 14.1%) 논문지 2019년 2월호에 내놨다.

이경남 씨는‘유연하고 투명한 압력 전기 변환 소자’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논문을 Small (논문 Impact factor: 9.598, JCR: 6.9%) 논문지에 2019년 1월에 게재됐다.

탄타이 능게이언 씨는‘신규 2차원 물질의 대면적 성장을 통한 광대역 광센서’에 대한 연구를 통해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 (논문 Impact factor: 3.779, JCR 5.3%) 논문지 2018년 12월에 발표했다.

김준석 전기공학과 학과장은 “본 학과에서는 학문의 실용화 및 국제화를 목표로 대학원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구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우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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