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본관
인천대 본관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는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12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대는 과거 40년과 미래 40년을 잇는 ‘미래 40년 준비사업’을 출범했다. 특히 △인천대 역사 정립 △인천대 역사 에세이 △인천대 미래 디자인 △해외 우수사례 분석 미래 40년 등을 준비하고 있다.

그 사업으로는 개교 40주년을 맞아 학내의 행사 및 40주년 기념회 등 기념사업을 연중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4월 과거 40년 사진첩 제작, 에세이집 제작 △5월 대학 축제기간에 40주년 기념식 행사 개최 △7월 인천시민과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하는 음악제 개최, 한제포럼 개최 △10월 민주화 기념사업, 학술활동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대는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 진입하기 위해 다양하고 특화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봉우리형 연구모델, 매트릭스 교육제도, 바이오, 통일후통합, 일대일로정책, 집중적 연구중심대학(Focussed Research University) 등 생각의 틀을 깨며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대학경쟁력을 키워왔다.

인천대는 1979년 사립에서 1994년 시립으로 다시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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