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재학생의 진로/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8학년도 비전페어를 진행했다.
한림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재학생의 진로/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8학년도 비전페어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대학일자리센터가 2019년 2월 실시한 ‘대학일자리센터 2018년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인프라 구축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청년고용정책 및 자체 서비스 홍보 노력 등 3개 영역(22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현장 방문 평가와 재학생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종합한 결과이다.

한림대는 지난해 이 사업에 선정된 후, 취업∙진로의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대학생의 진로 컨설팅뿐만 아니라 해외취업, 입사서류 및 면접지도 등 취업 컨설팅, 그 외 여대생역량강화 프로그램, 비전페어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수행해 왔다.

그 밖에 강원도와 춘천시, 춘천고용복지+센터, 인근 대학 등과 지역 단위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정부청년고용 정책 사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고윤순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고용노동부 등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을 통해 많은 젊은 인재들이 성공적인 취·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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