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무료 체험전.
1인 창조기업 체험전.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2019년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2018년 운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2016, 2017년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1건(㈜첨단랩),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2건(초井, ㈜아폴로니아) 수상과 신규 창업 5개, 신규 고용 20명,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투자 유치, 정부지원사업 선정 18건,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22건 등 성과를 냈다.

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총58개의 1인 창조기업을 육성·배출했으며 지속적인 기업지원(창업공간 제공, 전문가 자문 35회, 창업교육 5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25회, 선택형 사업지원 11회, 홍보 37회 등)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광주보건대학교 지원센터는 대학의 특성을 살려 라이프 케어 창업지원 클러스터(Cluster)로 특성화돼 있으며 학생창업동아리 – 1인창조 – 창업보육센터로 이어지는 체계화된 보건, 의료분야 기업 육성 시스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지원사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 사업자로 구성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무 공간과 집기,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지식재산권 획득, 마케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입주계약일로부터 1년이나 사업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최명호 센터장은 “지난 5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우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창조기업 육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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