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경.
전주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산학협력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전북권역 총괄기획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101은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개발 진흥 사업으로 ‘전주-군산-고창-부안’ 지역의 국내 관광을 촉진하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 2년간 꾸준한 사업 결과로 각 지자체의 주요한 테마인 선사시대 고인돌(고창)부터 고려 청자(부안), 조선시대 태조어진과 한옥마을(전주) 그리고 근대거리(군산)의 시간여행 테마로 구성돼 전라북도 관광산업을 촉진했으며, 다른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테마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전북지역이 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총괄기획을 맡고 있는 산학협력단 류인평 교수는 “각 지자체의 테마에 적합한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대표 관광지의 콘텐츠를 개발해 전북지역의 새로운 토털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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