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는 지난 13일 ‘2019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는 지난 13일 ‘2019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사진=동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2019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봉사단에 지원한 재학생은 모두 1134명이며, 이들은 이번 1학기 동안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센터, 자원봉사포털센터, 청소년자원봉사시스템 등이 인정하는 기관을 방문해 청소, 어르신 운동시켜 드리기 등 22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22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교양과목 1학점을 부여한다.

동서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다는 마음보다는 배운다는 마음으로 이웃들을 만날 때 봉사의 참다운 정신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