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가 14일 교내 총장실에서 사마리아 아카데미(이사장 김동희)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아프리카 케냐에 있는 사마리아 아카데미는 부모가 없거나 버려진 아이들과 마사이족을 대상으로 교회 설립, 유치원 및 초‧중‧고교와 보건소, 고아원 운영, 우물파기 사업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 체결로 양 기관은 학생들의 각종 해외 봉사 활동, 선교 활동, 해외 실습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한일장신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하는 코이카 주관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해외 활동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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