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교내에 조성된 ‘창업존’. 20개 창업기업 및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한남대 교내에 조성된 ‘창업존’. 20개 창업기업 및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창업최강 대학’ 추진에 더욱 힘을 얻게 됐다.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2018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성과평과 결과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의 주관기관으로 전환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제고하고 지역창업 활성화 등 초기창업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자율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및 교원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남대는 2013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래 7년째 국비를 지원받아 창업아이템 사업화, 학생, 교원 및 지역사회 (예비)창업자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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