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공동연구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입학사정센터(센터장 김기백)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선택 과목 가이드북’을 제작해 전국 고등학교에 전자문서로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명지대·국민대·서울여대 등과 함께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공동연구 과제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안 도출‘을 연구한 결과다.
 
이 가이드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목을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쉽고 편리하게 안내해준다.
 
전체 구성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대학별 선택 과목 가이드 △선택 과목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활용 방안 등으로 돼 있다. 
 
김기백 입학사정센터장은 “이번 공동 연구 결과로 마련한 가이드북은 개정된 2015 교육과정에 따라 일선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 진로 수준을 고려한 교과목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이 가이드북이 고교 교과 선택이나 진로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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