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성 인천대 총장, 허종식 인천광역시정무부시장, 박찬대 의원 등 참석

 

인천 주요 8개 대학 학생대표로 구성된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가 16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019년 발대식 및 청년문화정책포럼 '문:하소연'을 개최했다.
인천 주요 8개 대학 학생대표로 구성된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가 16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2019년 발대식 및 청년문화정책포럼 '문:하소연'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 주요 8개 대학 학생대표로 구성된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대표 최동혁 인천대 부총학생회장)가 16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2019년 발대식 및 청년문화정책포럼 <문:하소연>’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경인지역총장협의회장인 조동성 인천대 총장을 비롯해 허종식 인천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박찬대 국회위원(연수 갑) 등 인천시 문화관계자 및 인천지역 대학학생회 간부진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지역 간 청년문화 발전을 위한 문:하소연(문화에 대해 하소연하다)>은 인천 지역 내 부족한 청년문화 교류 장과 지역사회 연계 미흡을 이유로 발전이 더딘 청년문화에 대한 하소연으로 발전방향을 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1부 활동 경과보고와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발대식 및 20여명 대학 대표자들 위촉장 수여, 2부에서는 문화정책 관련 발제와 참가자 전체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허종식 인천광역시정무부시장과 조동성 인천대 총장, 박찬대 국회의원은 각각 청년의 가치와 문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청년문화 발전을 위한 8개 대학 연합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동혁 대표는 “청년이 청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청년문화공동체 형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청년을 위한 최적화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는 2018년 6월 설립돼 인천지역 주요 대학대표자들을 주축으로 청년문화 현안을 논하고 지방자치의원, 법조인, 언론인, 기업인, 교육인 등 각계 인사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세대를 아울러 지역사회 내 청년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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