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자소서, 면접, 기업채용으로 나누어 매주 화, 목요일 정기 운영

대학일자리본부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일자리본부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19일부터 ‘화목DAY’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임준묵)는 기존에 단편적으로 운영되던 방식을 보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직무 멘토링 △자기소개서 완성 △면접 지도 △기업채용 설명 등 4개 과정으로 나눠 매주 화,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채용 단계별 취업스킬 향상 프로그램을 정기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준비 상태에 따라 언제든 원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주도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화목DAY 4개 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해 단계적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과정별 정원을 10명으로 해 학생 개인별로 내실 있고 세심한 지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19일 시작되는 ‘직무 멘토링’ 과정에서는 취업 선배 및 현직자를 초빙해 생생한 현장 정보와 함께 전략적인 취업 준비 노하우를 전달한다.

임준묵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 과정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를 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과정들을 ‘화목DAY’라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묶어 체계화한 것”이라며 “이 과정이 취업 준비생들의 실력 향상에 보탬이 돼 우리 대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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