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수행에 앞서 'WESLEYAN ACE# 선포식을 개최했다.
협성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수행에 앞서 'WESLEYAN ACE#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협성대학교(총장 박민용)가 18일 교내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2019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WESLEYAN ACE#’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장동일 이사장, 박민용 총장, 교수,직원, 학생 대표 등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내빈소개 △선포사 △격려사 △축하공연 △WESLEYAN ACE#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협성대는 지난해 시행된 2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자율협약형 참여자격을 취득했으며 3년간 매년 27억800만원 내외 규모의 국고지원금을 받게 됐다.

WESLEYAN ACE#은 협성대가 8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한 대학혁신지원사업계획 명칭으로, 사업계획 수립을 총괄한 이충범 기획처장은 “이번 사업의 목적이 협성대의 창학이념에 부합하는 인재상 ‘웨슬리형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창의융합교육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WESLEYAN ACE# 사업은 △교육 △연구 △산학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교육영역의 프로그램 명칭은 WESLEYAN STUDIO, 연구영역은 WESLEYAN R&E Hub, 산학영역은 WESLEYAN Management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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