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취업설명회.
일본취업설명회.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지금이 일본 취업의 적기이다.”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티케이션과(학과장 이재성)는 18일 일본취업설명회 및 모의면접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정훈 ㈜엔씨코리아 대표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올해 2월 졸업생 7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또 1, 2학년 학생들에게 일본 호텔 취업을 위한 설명회도 가졌다.

김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서 “현재 일본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일손이 부족한 상태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젊은이들을 받아들이고 있으나 한국 청년들을 더 선호하고 있다. 이는 우리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이며, 일본 기업의 정식 직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첫째 일본어 실력, 둘째 인간성 및 사교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엔씨코리아는 일본취업을 위한 전문 인재파견회사로서 일본 전국에 320개의 호텔을 갖고 있는 호텔그룹 Route Inn(루트 인) 한국사무소이며, 한국인 직원 채용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