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강원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 위탁을 받아 ‘2019년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와 원주 교육장에서 무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교육은 △학교보안관 및 학교폭력예방상담사(1차 6월 24일, 2차 11월 12일 개강) △조경기능사 국가지술자격증(7월 30일) △골프장코스 장비지도사(10월 7일) 등 4개 과정 80명을 모집한다.

학교보안관 과정은 65시간, 조경기능사 과정은 121시간, 골프장코스 장비지도사 과정은 162시간을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취업사관학교 경동대의 첨단 수업환경에서 교육받으면서, 자격증 취득 및 취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 산하 강원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 지원으로 개설되며, 5년 이상 강원도에 거주한 중장기 제대군인(전역예정자 포함)의 직업훈련 과정이다. 제대군인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동대가 2년째 사업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