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허정석 총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울산과학대학교, 울산국제볼런티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울산과학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허정석 총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울산과학대학교, 울산국제볼런티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UIVC)가 글로벌비즈니스학과에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접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허정석 총장과 이연주 국제교류‧어학교육원장, 서용한 글로벌비즈니스학과장을 비롯해 윤기영 UIVC 부이사장, 설승욱 위원장이 참석했다.

윤기영 부이사장은 “울산 국제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울산과학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국제적 봉사정신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UIVC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울산 국제자원봉사 단체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 연구활동,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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