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숙 교수.
전은숙 교수.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전은숙 치위생과 교수가 울산광역시 치과의사회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은숙 교수는 14일 울산 동천컨벤션에서 열린 울산광역시 치과의사회 제2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투철한 직업관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전 교수는 2006년부터 매년 울산광역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를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치아사랑 연극제 지도 등 지역사회 아동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 구강보건교육,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다.

전은숙 교수는 "앞으로 울산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라는 의미로 알고 울산광역시 치과의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와 학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수님 및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학생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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