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보안학과 신준섭씨 등 ‘국제세이프티’팀

국제대학교 경호보안학과 학생들이 경기 송탄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제대학교 경호보안학과 학생들이 경기 송탄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지난 7일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열린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경호보안학과 학생들이 경기도지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생명존중 문화 증진과 도민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에는 군인과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으로 구성된 22개 팀이 참가했다.

국제대학교 경호보안학과 신준섭씨 등 3명은 ‘국제세이프티’ 팀을 구성해 대회에 출전했으며, 경호보안 검색 시 심정지가 발생한 가상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선보였다.

신씨는 “심폐소생술을 알릴 수 있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이 향상된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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