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애인 취업지원사업 거점대 6개교, 인사혁신처, 국방부 공동 주관
25일부터 29일까지 5개 권역서 ‘장애인 공직‧공공‧민간 채용설명회’ 개최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대구대.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대구대.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고학력 장애인과 장애인고용이 필요한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만남의 장 구현을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을 돌며 ‘2019 장애대학생과 함께하는 공직‧공공‧민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장애인 공직설명회와 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를 통합한 것으로, 공직을 준비하는 장애인뿐 아니라 그간 진로 정보가 부족했던 장애대학생의 접근성을 높이게 될 전망이다.

오는 25일 서강대를 시작으로 △26일 나사렛대 △27일 부산대 △28일 전북대 △29일 대구대 등으로 이어진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관심을 가진 장애인 구직자, 장애대학생(졸업생 포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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