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제화의 쟁점과 지역별 조례 실태’ 주제

 

한국 NGO학회(회장 서유경 교수)가 22일 오후 1시  경희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제화의 쟁점과 지역별 조례 실태'를 주제로 춘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국 NGO학회(회장 서유경 교수)가 22일 오후 1시 경희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제화의 쟁점과 지역별 조례 실태'를 주제로 춘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혜영)는 한국 NGO학회(회장 서유경 교수)가 22일 오후 1시 경희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제화의 쟁점과 지역별 조례 실태’를 주제로 춘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법 제정이 장기간 난항을 겪고 있는 원인과 현재 국회 계류 중인 법안의 문제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심층 다각적으로 규명한다. 학계와 시민사회의 공동 대응전략도 모색한다. 또한 지역별 조례의 내용과 운영 실태를 비교분석하고 성과와 한계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는 서유경 회장(경희사이버대 교수)의 개회사와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한국NGO학회 고문,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발전위원장, ) 축사로 시작한다. 윤창원 서울디지털대 교수 (한국NGO학회 남북학술교류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제 1회의에는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제화의 회고와 전망을, 제 2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조례와 운영실태에 대한 다수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유경 회장은 “20여 년 전부터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률 제정을 위한 학계와 시민사회의 노력이 있었고, 발의된 8개의 법안 및 민주시민 교육지원법안이 아직 계류 중으로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며 “ 이번 춘계학술학회는 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제화의 현황과 쟁점에 대해 학문적·실천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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