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총장(왼쪽)이 안종기 교수와 기념촬영을 했다.
이승훈 총장(왼쪽)이 안종기 교수와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안종기 세한대학교 교수가 18일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있다.

이승훈 총장은 이날 전체 보직자회의에서 정부 훈장을 달아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승훈 총장은 "한 개인이 40년간 교육에 헌신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개인뿐만아니라 우리 대학의 매우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안종기교수는 현재 대학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길림사범대, 천진사범대 등 중국 주요 명문대학 출신의 대학원생을 유치하고 관리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근정훈장(勤政勳章, Order of Service Merit)은 공무원 및 사립학교의 교직원으로서 직무에 정려(精勵)하여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특히 안 교수는 교육발전 공적과 후학양성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훈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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