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가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18~21일 나흘간 대학내 품성관 로비 및 이동검진 차량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보건의료 분야 특성화대학으로서 신입생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7학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무료로 해 오고 있다.

검진은 혈액검사, 흉부X-Ray 등 총 17개 항목이며 보건실에서는 검진결과를 학생 개개인에게 통보하고, 건강에 이상이 발견된 학생들은 개별 면담을 통해 도움을 주게 된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송준석 학생(반도체전자과 1년)은 “건강검진을 통해 부모님께서 주신 건강한 신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앞으로 체력을 잘 유지하고 관리해 건강한 대학생활, 건강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보과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