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왼쪽에서 4번째)과 왕위엔정 중국 위지에 직업중둥전문학교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학생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왼쪽에서 4번째)과 왕위엔정 중국 위지에 직업중둥전문학교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학생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교내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중국 위지에직업중등전문학교(교장 왕위엔정)와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위지에 전문학교는 학생 교류와 한국어 연수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왕위엔정 교장은 “우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한국으로의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전원 동국대 경주캠퍼스로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구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중국은 유학생 유치의 거점국가로, 우리 대학에서 300여 명에 가까운 중국 유학생들이 각 과정에서 수학 중“이라며 ”오늘 방문을 통해 2019년에도 동국대의 국제교류를 더욱 확장시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유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진학해 유학의 꿈을 이룰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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