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취창업지원·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JOB多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광주여대가 위탁 운영하며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미취업청년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서 일 경험을 하도록 해 청년에게 발전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 참여 조건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의 구직 희망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업·단체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공공기관·복지기관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청년 채용 기관에는 최대 10개월까지 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준수 취창업·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청년취업 활성화는 물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여대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올 12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여대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올 12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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