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교육‧산학협력‧대학브랜드가치 등 3대 혁신사업을 통해 DU-창의융합형 미래 직업인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동강대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장우진)은 18일 보건관 3층 다산홀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포식’을 가졌다.

동강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국고 지원을 받으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동강대학교는 이날 ‘DU(Dongganguniversity Unique)-창의융합형 미래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 △산학협력 △대학브랜드 가치 등의 혁신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대학브랜드 가치 분야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총학생회와 동아리 등 재학생들을 적극 참여시키는 계획도 밝혀 지역사회 모범모델 구축의 공감대도 형성했다.

동강대학교는 혁신사업 설명회가 끝난 뒤 선포식을 통해 장기적인 학교 발전을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이민숙 총장은 “동강대학교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 교직원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열정을 갖고 함께 노력하면 특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소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