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는 15일 핵심역량 전파 및 내재화 교육 프로그램을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관광대학교 재학생들에게 대학의 건학이념, 비전, 교육목표, 인재상과 연계한 'CHANGE로 體仁智되는 관광인재 양성' 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핵심역량을 설정해 '창의(Creativity)' '융합(Hybrid)' '다재다능(Ambidexterity)' '협업(Networking)' '글로벌(Globality)' '전문성(Expertise)'을 통한 혁신인 교육 전략을 설명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 핵심역량과 연계해 외식매장/관광시설 탐방, 관광코스 개발, 독창적 사진 콘테스트, UCC 콘테스트 등 에버랜드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학과별 프로그램을 만들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6가지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었다.

관광경영과 방신원 학생은 “이번 대학 핵심역량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하는 한국관광대학교 재학생이라는게 자랑스럽다. 학과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고, 선후배 간 사이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대학 및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는 혁신적인 교육방법을 통해 재학생들이 많은 현장 경험을 쌓고,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필요한 소통과 배려를 통해 지혜롭고 성실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體(체), 仁(인), 智(지)’를 겸비한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