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순탁 총장 등 150여 명 교내 구석구석 정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울시립대 구성원들이 20일 새봄맞이 교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순탁 총장과 교수, 직원, 학생 등 150여 명은 이날 정문 앞 진입로, 배봉산 산책로 등 3개 구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했다. 이 달 1일 취임 후 첫 대청소에 나선 서 총장은 "환경이 깨끗해야 학생들도 공부가 잘될 것"이라며 "봄을 맞아 새로 출발하는 마음으로 구성원과 함께 청소에 임했다"고 말했다. 서 총장(맨 아래 가운데)과 청소를 함께한 학생들의 표정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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