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ONHAE VISION 2030 선포식.
CHOONHAE VISION 2030 선포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0일 ‘CHOONHAE VISION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교직원과 총학생회 대의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CHOONHAE VISION 2030 선포식’에서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교육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결의했다.

김희진 총장은 선포식에서 'CHOONHAE VISION 2030'의 배경과 의미, 3대 핵심전략인 대학 인프라의 혁신ㆍ인재양성의 혁신ㆍ협력역량의 혁신, 6대 발전영역인 인프라ㆍ대학경영ㆍ직업교육ㆍ취업ㆍ산학협력ㆍ평생학습을 설명하고 구성원들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 그리고 소통 기반의 조직문화 형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교직원 모두는 설립자의 교육철학인 국가의 백년대계는 교육에 있다는 신념을 되새기며 전인적 인성을 갖추고 창의적이고 자주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전문 인재를 양성할 것을 다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CHOONHAE VISION 2020'에서 국내 최고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입지를 다졌으며, 이번 'CHOONHAE VISION 2030'을 통해 직업교육 혁신을 기하고 인재양성은 물론 지역 사회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희진 총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룩한 명문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더 빛나는 춘해의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사명감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교육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 이라는 비전을 꼭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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