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사진=동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동서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3년간 수행해온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2018년 성과평과 결과를 인정받아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전환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존의 창업선도대학, 스마트벤처캠퍼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제고하고 지역창업 활성화 등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대학별 자율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및 교원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동서대는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재학생과 일반인 대상 창업교육, 아이템사업화 및 후속지원 등을 수행해왔다.

정도운 동서대 창업지원단장은 “동서대만의 창업지원 인프라와 특성화 강점을 살려 혁신적 창업기업 배출을 위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해마다 고도화시켜 나가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토대로 보다 창의적이고 실전적인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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