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호 총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송승호 총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20일 교내 합동강의실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후마니타스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마니타스 교양 강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높은 전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대학교육 변화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기초인문학 △품성교육 △학습법특강 등 세 분야에서 8주간 16개 강좌를 운영한다. 첫 강좌 강사로 송승호 총장이 간호학과 등 4개 학과 23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송 총장은 ‘명문대학생의 자세와 역량’ 이란 주제의 강의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더 큰 도전에 성공한다. 자신의 비전을 반드시 구체적으로 정기적으로 점검 및 수정하고, 반복적 암시를 통해 작은 꿈이라도 소중하게 키워갈 것"을 당부했다.

송 총장은 이어 “우리 대학은 학생들에게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 전인적인 성숙의 장을 제공하고,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100년 이상 생존할 튼튼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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