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왼쪽)과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왼쪽)과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지난 19일 밀레니엄관 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와 ‘가상현실(VR) 및 3D 모델링을 활용한 안전콘텐츠 개발’에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보유기술과 역량을 상호 간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했으며, 개발 콘텐츠가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또한 VR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 산업현장 가상 구현을 위한 3D 모델링 기술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정석 총장은 “우수 역량을 함양한 산업안전보건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양배 회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사업장 내 다양한 기술이 도입되고 있는 시점에서 최신 기술이 접목된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국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재해율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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