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 통해 구성원 국제화프로그램 제공 논의

경희사이버대는 13일 미국 클리브랜드 주립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희사이버대는 13일 미국 클리브랜드 주립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혜영)는 13일 경희대 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에서 미국 클리브랜드주립대(Cleveland State University) 알리 솔탄샤이(Mr. Ali Soltanshahi) 국제교류처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희사이버대에서 백은영 글로벌대외협력처장, 신상기 글로벌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희사이버대와 미국 클리브랜드주립대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단기 연수, 교환학생) 협력과 교원 및 직원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온라인 제작과정과 학과(전공) 교육커리큘럼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교류도 약속했다.

알리 솔탄샤이 처장은 “클리블랜드주립대는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협의 결과에 따라 언어학습에 집중한 프로그램 및 역사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주제와 연계된 프로그램 기획이 가능하다”며 “경희사이버대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앞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백은영 글로벌대외헙력처장도 “경희사이버대는 현재 다양한 국제화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다”며 “클리블랜드주립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재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