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 자동차과는 14일 교내 회의실에서 고진모터스주식회사(대표 장인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맞춤형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하이테크정비반을 개설 및 운영, 이수 학생에 대한 채용, 참여 학생에 대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 및 시설인프라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재곤 자동차과장은 “산업체 요구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 해당 산업체에 취업하게 함으로써 산업체와 학과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용연 부총장은 “서영대학교는 사회맞춤형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교육여건 개선 및 현장중심교육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산업현장의 인력양성 요구에 부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영대학교는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2019년 교육부 혁신지원 사업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등의 노력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취업중심대학으로서의 특성화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