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커뮤니티 24팀, 창업커뮤니티 25팀 등 총 49개팀 56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세명대 취·창업커뮤니티 OT에는 총 49개팀 56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취·창업지원처가 21일 취·창업커뮤니티 발대식 및 선배초청 창업특강을 공학관 종합영상센터에서 개최했다.

취·창업커뮤니티는 학생주도로 전공연계 자격증 취득 및 취업정보 공유, 교내 창업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경험 확대 등의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다. 올해는 취업커뮤니티 24팀, 창업커뮤니티 25팀 등 총 49개팀 56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세명대는 18시부터 24시까지 학생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1824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취‧창업커뮤니티의 호응도가 높아 매년 참여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가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취‧창업 역량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학생창업자 선배의 좌충우돌 창업특강’도 함께 개최돼 티오피이엔티 강인성대표(글로벌경영학부 4학년)가 커뮤니티 활동, 창업대체학점제 이수 등 자신의 창업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봉 취·창업지원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취‧창업커뮤니티가 마음껏 도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세명대는 올해부터 3년 간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뜻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TRIZ(창의적문제해결방법론) 활용 아카데미‧캠프, 코딩교육, 멘토스커밍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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