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방사선과, 작업치료과 등 학과 신설로 보건의료계열을 한층 강화한다.

동강대학교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2020학년도 보건의료계열 방사선‧작업치료과 등 2개 학과 신설 배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내년 신입생 모집에서 방사선과 30명, 작업치료과 40명 등 총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동강대학교는 간호학과(4년제)를 비롯해 보건행정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과, 임상병리과(이상 3년제) 등에서 간호‧보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민숙 총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분야 서비스 확대와 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보건계열 신설 학과와 기존 학과를 연계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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