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는 최신식 제과제빵 실습실을  오픈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최신식 제과제빵 실습실을 오픈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호텔제과제빵과는 재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양질의 교육을 통해 재학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제과제빵 산업현장 트렌드에 맞는 최신식 제과제빵 실습실 오픈 행사를 가졌다. 

지난 겨울 방학부터 준비해 3월 초 개강 시점에 맞춰 개원한 이번 제과제빵실습실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관광산업의 창의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도우콘과 같은 첨단장비를 갖추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공역량을 효율적으로 실습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했다.

실습실 오픈식에 참석한 백기엽 총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에게 최고의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제과제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로써 호텔제과제빵과는 이번에 신규로 구축한 제빵실습실 이외에도 제과제빵실습실, 제과실습실, 제빵실습실 등 1ㆍ2학년 재학생들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실무수업을 진행하기에 충분한 교육환경 시설을 갖췄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지난 2001년 개교와 더불어 개설한 학과로 학교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학과로 최근 인기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는 파티쉐를 양성하는데 대학의 중추적인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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