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음료실습실은 에어버스사 A380 스타일의 상위클래스 좌석, 미니바, 기내면세품 전시공간을 갖췄다.
항공음료실습실은 에어버스사 A380 스타일의 상위클래스 좌석, 미니바, 기내면세품 전시공간을 갖췄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항공서비스과는 25일 최신 시설을 갖춘 기내 음료서비스 전용 실습을 위한 항공음료실습실 'Air Lounge'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항공음료실습실은 에어버스사 A380 스타일의 상위클래스 좌석, 미니바, 기내면세품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기내음료서비스를 위한 칵테일 주조 시연대가 설치돼 음료서비스 절차를 실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의 기내서비스 실무 및 VIP 서비스 등의 실습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더불어 객실브리핑 실습을 위한 브리핑 룸과 워킹, 자세교정, 모의인터뷰 실습을 위한 인터뷰 룸을 갖추고 있어, 항공서비스과 재학생을 위한 복합적인 실습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양현주 교수(항공서비스과장)는 “항공기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객실 내부 환경을 조성한 강의실 활용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고 생동감 있는 VIP 서비스 실습장이 될 것”이라며 “항공서비스과 모든 교수진이 학생들의 승무원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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