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26일 대학 내 학생복지센터에서 ‘2019 진로 Fun Fun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진로주간을 맞아 재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콘텐츠를 제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지도 및 역량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준비한 성격분석 및 설문조사, 취업상담 프로그램과 함께 미용과, 간호학과, 정밀화학과, 자동차공학계열, 유아교육과, 재활운동건강과, 안경광학과 등이 참여한 학과 체험의 장 등 다채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재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교 안에 숨겨진 15개의 스탬프를 찾아 기념품을 제공하는 ‘우리 대학 100배 즐기기’이벤트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경화 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장(간호학과 교수)은 “국내외 경제적 어려움 속에 청년실업의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이를 위한 개인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성공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