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베타 서비스 중…종합 스터디 플랫폼으로 인기
분야별 목표달성 위한 지식·비밀자료 공유 및 최고의 전문가 질의응답

커넥츠 주간 순이용자수 추이 [자료출처=닐슨코리안클릭]
커넥츠 주간 순이용자수 추이 [자료출처=닐슨코리안클릭]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커넥츠(CONECTS)’가 정식 출시도 전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커넥츠는 같은 관심사나 목표를 가진 친구들을 만나고, 성공선배의 고퀄리티 질의응답과 개인 맞춤상담,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공유되던 자료 공유 등 분야별 최고의 지식과 노하우를 지닌 사람 및 자료를 총 망라한 종합 스터디 플랫폼이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합쳐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신규 앱이 베타 서비스 중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사례는 교육 업계는 물론 다른 업계에서도 매우 드물다는 게 에스티유니타스 측의 전언이다. 에스티유니타스에서는 대부분의 교육용 앱이 특정 연령대 혹은 한 가지 분야를 서비스 하는 것과 달리, 커넥츠는 대입, 공무원, 취업, 변호사, 회계사, 다이어트, 독서, 반려동물 등 수험부터 전문영역, 취미까지 아우르며 각 분야별 다양한 지식을 제공한 점이 전 연령대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분야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용 앱이 다수 출시되면서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커넥츠 100만 다운로드라는 이례적 수치를 견인했다.

실제 통계분석 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은 3월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교육용 앱이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이용자들의 모바일 학습 도구로서 역할이 증가하며 제2의 성장기를 맞이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다른 교육용 앱의 월간 순이용자 수가 약 40~60만 명인 것과 비교해 커넥츠는 지난 2월 주간 순이용자 수가 2주 만에 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 연령층에 소구되며 빠른 속도로 국내 대표 종합 스터디 플랫폼로 자리잡고 있다.

윤성혁 에스티유니타스 대표는 커넥츠는 소셜 러닝(Social Learning) 개념을 도입해 지식 콘텐츠 제공은 물론 각 분야를 먼저 경험해 성공한 선배, 전문가를 만나 그들의 노하우를 따름으로써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 인텔리전스를 실현하는 앱이라며 조만간 정식 출시를 통해 문화, 예술 등 더욱 폭넓고 다양한 지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야별 지식과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모인 커넥츠가 앞으로 개인 학습 클라우드의 역할을 하는 국내 대표 종합 스터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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