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LG계열사 캠퍼스 리크루팅에서 육근열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6일 LG계열사 캠퍼스 리크루팅에서 육근열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26일 8개 LG계열사 합동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인 'LG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LG계열사는 LG화학·팜한농·LG하우시스·LG생활건강·LG유플러스·S&I Corp(구 서브원)·판토스·LG상사로 각 기업들의 인사담당자와 현직 재직자가 리크루팅에 자리해 채용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다.

인사담당자들은 채용설명회에서 연암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설명을 실시하고 복리후생, 채용 프로세스를 안내했다. 또한 연암대학교 출신 재직자가 직접 자신의 취업준비 과정과 노하우를 전하고 직무를 설명했다.

채용상담은 채용설명회와 동시에 상시 진행됐다. 각 기업별로 준비된 상담부스에서 1대1 상담이 이뤄졌으며, 진로상담과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준비 방법 등도 안내됐다.

LG그룹 계열사 맞춤형 취업설명회는 2016년부터 시작됐다. 2016년 22명, 2017년 55명, 2018년 45명 등 3년간 총 122명이 LG계열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보여왔다.

육근열 총장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한 LG계열사 채용설명회를 통해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학교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전 준비 및 개인 역량을 향상시켜 LG계열사 및 다양한 창·취업 진로 선택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