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27일 외국인 유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양산 시립 박물관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산 시립 박물관 신용철 관장과 직원들의 도움으로 한국의 다양한 역사 체험과 조선시대 민화 그리기 등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베트남 유학생 응웬 티안하오(20세, 한국어 과정) 학생은 “한국생활을 하면서 한국의 문화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다”라며 “가족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소개 해 줄 수 있는 소양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언어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 유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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