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대는 제2회 유아교육문화제 기간 중 인형극을 공연한다. 삼척대 영유아보육학과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학내 조형관3층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 2회 공연으로 손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 막대인형극 ‘해님달님’, 탈인형극 ‘흥부놀부’ 등 3가지 테마의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유아교육문화제는 ‘자연과 인간’란 주제가 나타내듯이 자연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순응하며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을 고려하는 자연중심의 삶을 유아교육에 접목해보자는데 뜻에서 인형극을 공연하게 되었다. 정미경 영유아보육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졸업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인형극, 교재교구, 율동 등을 선보이는 것으로 미흡하나마 학생들이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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