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봄날 행사에서 최해범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창업의 봄날 행사에서 최해범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1층 산학협력 허브 일대에서 CWNU 창업문화 로드쇼 ‘창업의 봄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창원대 최해범 총장과 보직자, 교직원 및 학생, 권영학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대학과 지역 내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원대 선배 창업가와 성공 청년창업가의 창업특강, 창업 기초지식 퀴즈 프로그램 스타트업 골든벨, 폐막식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또한 창업동아리 및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기업 성과 전시, 창업 유관기관 홍보부스, 메이커체험, 플리마켓, 지역 청년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윤태호 창업지원단장은 “이 행사가 지역민과 학생, 기업인들의 새로운 창업 교류의 장이 되고, 더 나아가 창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청년들의 도전정신 및 열정을 살아 숨 쉬게 함으로써 지역 창업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 창업지원단은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신규대학으로 선정돼 지역기반 혁신‧기술형 창업활성화, 도전과 기업가 정신을 가진 청년창업가 육성, 창업기업 성장 촉진 및 지원 강화,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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