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8개 대학에도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경찰 수사(종합)
경남지역 8개 대학에도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경찰 수사(종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31일 붙은 듯…"모욕죄 등 해당하는지 법리 검토 중"

경남 대학가에도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정부 비판 대자보가 나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내 8개 대학교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발견됐다.

해당 대학들은 창원대, 김해대, 진주교대, 경남과기대, 국제대, 인제대, 경상대 등이다.

학교 직원 등은 대자보를 수거하고 이런 내용을 경찰에 알렸다.

경찰은 해당 대자보가 지난달 31일 야간시간대 도내 대학가에 나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다만, 대북 찬양 등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해당 대자보 내용이 모욕 또는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지 법리를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자보가 붙은 것으로 확인한 곳은 8곳"이라며 "추가로 더 집계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 대학가에서 발견된 대자보와 같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CCTV 등을 통해 누가 대자보를 붙였는지 확인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부산, 인천, 경북 등 전국 각 지역 대학교에서도 해당 대자보가 잇따라 발견됐다.

대학가에 붙은 대자보는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 등 제목으로 작성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신 형태를 빌려 현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자보 말미에는 '전대협'이라고 밝힌 단체가 이달 6일 서울 혜화역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촛불집회를 연다며 동참을 촉구하는 내용이 쓰였다.(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가천대학교
  • 건국대학교
  • 경동대학교
  • 경성대학교
  • 경희대학교
  • 국립금오공과대학교
  • 군산대학교
  • 계원예술대학교
  • 대구가톨릭대학
  • 덕성여자대학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 동덕여자대학교
  • 동서대학교
  • 동양대학교
  • 명지대학교
  • 삼육대
  • 서울디지털대학
  • 서울여자대학교
  • 선문대학교
  • 숙명여대
  • 순천향대학교
  • 숭실대학교
  • 여주대학
  • 영남이공대학
  • 울산과학대학
  • 인천대학교
  • 인천재능대학교
  • 인하공업전문대학교
  • 전북대학교
  • 청주대학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한국영상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 한국항공대학교
  • 한양대학교
  • 한양사이버대학교
  • 호원대학교
  • 세종대
  • 한서대
  • 울산대
  • 경희사이버대
  • 강원관광대
  • 삼육보건대
  • 원광디지털대
  • 서정대학교
  • 성덕대학교
  • 상명대학교
  • 배화여자대학교
  • 국제대학교
  • 조선이공대
  • 우송대
  • 송곡대
  • 아주대
  • 우송정보대학
  • 동서울대학교
  • 수원여자대학교
  • 연성대학교
  • 아주자동차대학
  • 세경대학교
  • 신성대학교
  • 동남보건대학교
  • 유한대
  • 동서울대
  • 우송정보대학
  • 건양대
  • 송곡대
  • 가톨릭대
  • 신성대
  • 수원여자대
  • 연성대
  • 아주자동차대
  • 세경대
  • 동남보건대
  • 연암대
  • 남서울대
  • 계명문화대
  • 수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