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은사 방문, 학과 홍보 나선다

우송정보대학 재학생 모교홍보 방문단 발대식에서 방문단으로 선발된 학생들.
우송정보대학 재학생 모교홍보 방문단 발대식에서 방문단으로 선발된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2일 동캠퍼스 자양홀에서 ‘재학생 모교홍보 방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학생 모교홍보 방문단’은 각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중 학과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본인 학과를 잘 이해하고 소개할 수 있는 학생 148명으로 구성됐다. 

모교홍보 방문단에 선발된 학생들은 자신의 출신 고교를 직접 방문해 고교 은사를 만난다. 3년간의 학창시절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손 편지에 담아 전하고 아울러 재학 중인 학과의 우수한 커리큘럼과 대학생활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예정이다.

정상직 총장은 “재학생 모교홍보 방문단과 같은 대학과 고등학교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송정보대학이 특성화‧글로벌 교육으로 자기 주도적 리더십, 창의성, 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의 성장 요람이라는 홍보를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송정보대학 관계자는 "재학생들 스스로 애교심 및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교육환경과 국내외 우수기관과 연계된 특성화 교육을 바탕으로 한국대표명장을 양성하는 명품대학으로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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